보보경심
두 개의 나란히 늘어선 현수교는 절벽 양쪽에 고정되어 있다. 전체 길이는 300미터이다. 현수교 중간에 1.2미터 간격마다 다리판이 하나 있다. 전문 안전벨트를 매면 한 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. 발밑은 만장의 심연이고 앞뒤는 절벽이 하늘 높이 솟아 있다. 그래서 한 걸음 한 걸음 살얼음을 밟는 것과 같다. 짜릿하다."보보보경심"은 그래서 붙여진 이름이다.만약 걸음걸이가 어렵고 두려움이 높다면 재빨리 시선을 돌려 주위의 청산록수를 바라보고 량쪽의 보호로프케이블을 잡고 용감하게 전진해야만 성공적인 피안에 도착할수 있다.